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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관련 지식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을 아시나요?

by tycheBMJ 2020. 2. 19.

목성 태양으로부터 다섯번째 위치에 존재하고있는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입니다. 태양의 질량의 천분의 일배에 달하는 큰 행성으로, 목성을 제외한 태양계에 존재하고 있는 다른 모든 행성들을 합한 질량의 약 2.5배의 엄청난 질량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목성은 고체가 아닌 기체로 이루어진 행성입니다. 특히 목성은 그 엄청난 크기 때문인지 고대 천문학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었는데, 로마인들은 목성에 자신들의 신화 중 한명인  유피테르의 이름으로 불렸다고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또한 동양에서 목성의 명칭은 음양오행 중 하나인 나무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목성은 지구에서 봤을 때 겉보기등급이 -2.94에 이르기 때문에 대부분의 태양에너지를 반사합니다. 즉 반사광의 그림자를 형성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빛을 반사한다고 이해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이러한 특징들 때문에 목성은 지구에서 보는 밤하늘에서 평균적으로 달 금성 다음 세번째로 가장 밝은 천체입니다. 목성은 주로 수소로 이루어져 있다. 전제적으로 수소로 이루어져있지만 너무 가벼워서 헬륨이라는 분자는 전체 분자의 십분의 일 정도만을 차지하지만 목성의 질량의 사분의 일을 구성하고 있다고 조사되었습니다. 그리고 목성은 중원소로 이루어진 암석형 핵을 가지고 있으며 특이하게도 다른 거대행성들과 같이 선명한 고체 표면이 없습니다. 대신 빠른 자전으로 인해서 행성의 모양은 편구 모양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외곽 대기는 위도에 따라 몇가지의 띠들로 관측이 되는데, 경계선을 기준으로 발생하는 난류와 폭풍에 의해 나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로 인해 발생한 유명한 결과물로 알려진 대적점은 적어도 만원경을 통해 최초로 관측된 17세기 전부터 존재한 거대한 폭풍입니다. 목성의 주변은 희미한 관측되는 고리와 강한 자기권이 있다.또한 목성은 1610년경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발견한 가장 큰 네 개의 갈릴레오 위험을 포함하여 최소한 67개라는 많은 위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위성들중 가장 큰 가니메데라는 위성의 직경은 행성인 수성의 직경보다도 크다고 알려져있습니다.추가적으로 알려드리자면 밀러와 유리의 실험은 방전을 통해 원시 지구의 대기에 존재했던 생명체의 구성 요소인 아미노산을 포함한 유기 화합물을 통한 생명체의 탄생의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이는 결국 물, 메테인, 암모니아, 수소분자로써 생성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분자들은 목성의 대기에서도 관측이 되었다고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다만 생명체의 가능성이 없는 이유는 목성의 대기에는 강력한 수직 공기순환으로 인해 화합물들을 수직으로 땅에 붙이치게 만드는데 이때 대기 내부의 높은 온도로 화합물들이 파괴되면기 때문에 지구에서와 같은 생명체의 발생은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또한 목성의 대기성분에는 아주 적은 물만 있으며 목성의 고체 표면이 엄청난 압력을 받는 깊은 곳에 있기 때문에, 더더욱 목성에 지구에서와 같은 생명체가 존재할 것이라는 가설의 신뢰성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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