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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관련 지식

지구의 끔찍했던 과거를 아시나요?

by tycheBMJ 2020. 2. 19.

지구는 태양계의 행성 중에서 3번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금으로 부터 약약 46억년 전에 형성습니다. 이는 태양계가 형성되던 시점과 같습니다. 지구의 탄생은 원시 태양계 원반의 태양 가까운 부분에서 방출되기 시작한 태양의 에너지에 의해 휘발성 성분이 제거되면서 규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암석 종류와 철, 니켈 등의 금속성 물질들이 남게 되었습니다. 이 물질들은 원시 태양의 인력에 의하여 주위를 공전하면서 어느 순간에 합쳐서 그 크기를 서서히 키우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서 어느 정도 크기과 중력을 가진 것들은 미행성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특히 미행성들은 보다 작은 주변의 소행성이나 근처를 지나가는 성간물질을 유인하여 흡수하여 그 크기를 서서히 키워갔습니다. 미행성의 크기는 복리이자처럼 커지면 커질수록 가속되어 왔고 설사 크기가 작은 소행성들이 충돌로 인해 미행성의 조각들이 흩어지게 되거나 크기가 큰 소행성들이 충돌하게 되면 중력이 더 강하지기 때문에 미행성의 인력에 의하여 탈출하는 조각들을 회수할 수 있고 더욱 크기를 키워 갑니다. 그리고 이때 태양계와 동시에 생긴 미행성들 중에서 현재까지 남아 있는 것은 불과 5개입니다.지금까지 남아 있는 5개의 미행성중 하나인 지구는 바깥부분이 거의 완전히 녹은 마그마 상태에서 성장을 하였습니다. 원시 지구의 표면이 마그마가 된 원인은 크게 3가지로 설명할 수 있으며, 첫 번째는 소행성의 충돌이다. 소행성의 충돌은 운동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바꾸어 원시 지구의 표면의 온도를 뜨겁게 가열시켰습니다. 두번째는 중력입니다. 원시지구가 충돌로 인한 가열 때문에 조금씩 녹기 시작하자 그 때까지 뒤섞여 있던 철과 규소가 무게의 차이로 중력에 의해서 서로 분리되기 시작 되었습니다. 이는 무거운 철이 중력에너지가 낮은 지구 중심으로 쏠려 내려가면서 굉장한 중력에너지를 열에너지의 형태로 변환되어서 지구의 표면의 온도를 높혔습니다. 세 번째 열원은 원시 태양계 자체에 충만하던 방사성 붕괴열이입니다. 위에 3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지구의 바깥부분이 완전히 녹은 상태가 되었습니다.참고로 말하자면 지구는 정확하게 23시간 56분 4.091초 주기로 자전하며, 그 중심이 되는 축은 북극과 남극을 잇는 선이다. 또한 회전하는 방향은 지구의 북극을 중심으로 시계 반대방향이다. 이러한 조금 기울러져 있는 선으로 인해서 지구에서 천체들을 관측할때 한 시간에 약 15도씩 동에서 서로 이동하는 것을 일주운동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구는 태양을 정확하게 365.2564 주기로 공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지구에서 보았을 때 하루에 하루에 1도씩 다른 천체들을 배경으로 하여 서에서 동으로 이동하는 것을 관측할수 있습니다. 지구의 궤도 속도는 평균 초속 30 km 정도인데, 이는 지구의 지름은 7분만에, 달까지의 거리는 4시간 만에 통과할 수 있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계산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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