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의 내부 구조에 대한 직접적인 조사는 하지 못해서 정확하다고는 말은 못하지만, 크기와 밀도가 지구와 비슷한 것으로 추측해볼때, 금성의 내부구조 역시 지구의 내부구조와 마찬가지로 핵, 맨틀, 지각으로 이루어져 있으리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구와 마찬가지로 금성의 핵의 일부분이라도 액체 상태로 유지 되어 있을것이라는 정보도 있습니다. 금성의 크기는 지구보다 약간 작지만 이건 내부 기압의 압력 차이는 상당히 커서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여기 까지는 지구와 비슷하지만 차이점으로는 판 구조론적인 활동이 금성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라는 사실이다. 이는 아마도 금성의 표면과 맨틀이 건조하기 때문이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차이로 인해서 행성 내부의 열 방출이 상대적으로 늦려지게 되는데, 이것은 금성의 지자기가 없는 사실을 설명해 주기에 정론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금성의 표면은 약 80%에 달하는 평평한 현무암질 평원으로 되어 있다. 특히 '대륙'이라고 불릴 만한 큰 지형이 두 군데 있는데, 금성의 북반구와 적도의 바로 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북반구의 대륙에 위치한 이 지형은 이슈타르 테라는 명칭으로 불려지고 있으며, 이는고대 바빌로니아의 사랑의 여신인 이슈타르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이슈타르의 면적은 오스트렐리아 정도이다. 금성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고 알려진 맥스월 산또한 이슈타르 테라에 있다, 정상의 높이는 금성의 표면보다 약 11 km 더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이는 지구에서 가장 높은 에베리스트 산은 해수면으로부터의 높이가 9km에 비하면 높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남반구의 대륙은 아프로디테 테라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고대 그리스의 사랑의 여신인 아프로디테로부터 따왔다고 합니다. 면적은 아프로디테 테라가 이슈타르 테라 보다는 조금 더 커 넓은 남아프리카대륙 정도의 넓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프로디테 테라는 대부분은 단층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발표되고 있습니다. 금성에서는 다른 행성에 비하면 몇 가지 특이한 지형을 볼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파라는 팬케이크를 닮은 꼭대기가 평평한 화산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말하자면 금성 표면의 대부분은 화산활동으로 인해서 구성되어 있습니다.그 이유는 금성은 지구에 비하여 몇 배 정도 수 많은 화산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까지 100km가 넘는 거대 화산 167개가 금성에서 관측되었다고 합니다. 지구에서 이만한 크기의 화산은 하와이 제도의 본섬이 유일하다고 하니 얼마나 큰 화산이 금성에 많은지 짐작이 되시나요? 그러나 금성에 있는 화산의 활동이 지구에 비해 활발한게 아니라 금성 표면에 있는 화산의 나이가 지구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지구의 표면은 끊임없이 지각변동 통하여 지각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에 지구 화산의 평균 연령은 1억 년에 불과하다. 하지만 금성은 대략 5배정도 되는 평균수명을 화산이 소용하고 있는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고 합니다. 금성의 화산은 활동정지를 할고 풍화될때만 사라지기 때문에 지구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수명을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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