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에 명왕성의 궤도와 비슷한 위치에 공전하고 있는 천체들이 새로 속속 관측되었습니다.이 천체들은 알비온이라는 왜행성을 포함한 카이퍼 벨트의 천체들입니다. 전체적으로 천체들은 태양 공전 궤도를 그리지만 행성이라고 부를만큼 충분히 부피와 질량을 지닌 천체는 아니였고 이는 천문학자들을 하여금 혼란에 빠뜨립니다. 이 새로 발견된 천체들을 뭐라 정의하는게 맞는걸까 한동안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한쪽에서는 행성으로 인정하자는 주장을 하였지만 이 천체들은 행성치고는 너무 작다는 반론이 있었으며. 행성이 아니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그러면 이미 사회적으로 행성으로 인정된 유사한 특성을 가지는 명왕성은 또한 행성이 아니냐는 반론을 가치고 대립했습니다. 이 논란의 한동안 진행되었고 2003년에는 명왕성의 3/4 크기로 추정되는 세드나라는 천체가 발견되며 본격적인 논란의 불꽃이 커져갔습니다. 세드나를 시작으로 2005년에는 행성인 명왕성보다 더 큰 에리스가 발견되었는데 일부 천문학자들은 이미 에리스를 열번째 행성이라고 지칭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두면 태양계의 행성의 수가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늘어날 수 있고 그 당시 행성의 정의도 애매했던지라 IAU라는 기관의 논의 끝에 행성의 정의를 과거보다 좀더 구체적이게 정의하고, 이를 천제들의 조건을 만족 못하는 천체를 위해서 왜행성 개념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행성 논란이 발생한 에리스는 결국 왜행성으로 편입되었으며, 우리가 행성이라고 배웟던 명왕성은 행성 지위를 박탈당하고 왜행성으로 격하되었다. 어떻게 다행인것은 전세계의 어린이들이 과학시간에 외워야될 행성의 수가 줄어들었다 라는 사실입니다. 사실 IAU가 명왕성을 행성 목록에서 빼고 왜행성으로 격하한 이유 중에도 행성의 숫자가 계속 늘어나면 아이들의 교육이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덤으로 16세가 초에 발견한 뒤 소행성으로 정의도어 있었던 세레스 또한 IAU기관의 새로운 행성 정의에 적합하지 않아서 왜행성으로 격하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새로운 행성의 기준을 행성의 기준을 크기와 질량의 한계는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기준때문에 최대값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소행성인 지구보다 큰 목성보다 큰 천체도 왜행성으로 분류되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행성의 기준에는 최솟값 또한 구형만 유지할 정도라면 큰 상관 없다고 정의됩니다. 예를 들면 흔히들 알고 있는 세레스 같은 경우는 거대 소행성들보다 약간 큰 정도이며 가니메데 같은 큰 위성들은 왜소행성보다 큰 경우도 상당히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지금 까지행성이 될수 없던 왜행성들의에게는 슬프지만 학생들에게는 기쁜 이야기였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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